강남구 맨발걷기 장소 중 접근성 좋고, 풍광이 뛰어나며, 주변 맛집이 많은 곳을 소개드립니다.
즐겁게 건강을 챙기기에 더할나위 없는 양재천 황토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재천 황토길
위치 및 가는길
양재천 황토길은 도곡역 3번 출구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도곡역은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모두 다니는 전철역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듯이, 도곡역 3번 출구를 지나면 늘벗공원이 나옵니다.
작고 소담한 공원인데, 1번 경로보다는 늘벗공원을 지나는 2번 경로를 추천드립니다.
늘벗공원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천코스
늘벗공원에서 시작하여 600 m 가량 이어지는 황톳길을 천천히 왕복으로 걷다가,
황톳길 끝자락에 위치한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닦고
바로 옆 양재천 벤치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는 코스를 좋아합니다.
주변에 카페 맛집, 테라스 맛집이 많기 때문에 커피 한잔 사들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황토길 효능 – 일반 흙과 무엇이 다를까?
일반 흙보다 황토길에서 걷는 것이 어싱 효과를 최소 3배 이상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 무엇이 다른걸까요?
황토는 높은 철분을 함유하여 붉은 색을 띄는데,
신체의 노폐물을 흡수하는 미네랄 함유량이 높으며 지구의 자유전자를 유입하는 어싱효과(접지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황토팩이 피부에 좋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세포 재생과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독소를 중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각 장기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만병의 근원이 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염증과 암발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양재천 황톳길 맨발걷기 후기와 함께, 황토길 효능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