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파상풍 주사 맞아야 할까? (파상풍 주사 2종류)

맨발걷기 인구가 늘면서, 병원에 파상풍 주사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맨발걷기 전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할까요?
정답은 “맞아야 한다” 입니다. (성인이 된 후 10년 이내 맞은 적이 없다면)

파상풍 주사

맨발걷기 파상풍 주사 맞아야 하는 이유

파상풍균은 흔히 토양에 존재하며,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됩니다.

파상풍 주사를 통해 감염을 예방해야 하는 이유는
파상풍균에 감염되면, 균 독소에 의해 80% 이상이 치명적인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골격근 경직과 수축이 발생하게 됩니다.

 

맨발걷기 파상풍
지난주 다녀온 양재천 황톳길 사진

 

파상풍 주사 맞아야 하는 대상

  • 맨발 걷기 준비 중인 분, 맨발 걷기를 시작한 분
  • 성인이 된 후 파상풍 주사를 10년 이내 맞은 적이 없는 분

본인이 위 조건에 해당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접종은 10년 간격으로 맞도록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파상풍 주사 종류, 맞는 시기

파상풍 주사 종류는 2가지 입니다.

  1. 파상풍 단독 예방 주사
  2. 파상풍 단독 예방이 아닌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모두를 예방하는 제품도 흔히 사용됩니다.
    (단독 예방주사 품절 이슈로 인해)

*주의사항*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이의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 온 가족이 예방접종을 맞는 추세입니다.
혹시 이러한 이유로 백일해 예방을 위해 10년 이내 예방접종을 맞은 적이 있다면,

파상풍 예방접종을 같이 맞으신 것과 같기 때문에 맨발 걷기 전 추가로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 없습니다.
꼭 참고하셔서 중복 접종이 되지 않도록 하세요 !

아래 링크도 참고하셔서, 안전한 맨발걷기 되시길 바랍니다.

맨발걷기 파상풍 주사
질병관리청 파상풍 예방접종안내 링크 바로가기

 
 
맨발걷기 파상풍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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